월별 최적의 신혼여행지 찾아보기ㅣ계절별 추천 신혼여행지는 어디?

몰디브 : 11월 ~ 4월 가장 가기 좋은 신혼여행지

 

몰디브는 5월 ~ 7월이 우기이다. 우기 일때 숙소값이 제일 저렴하나 숙박비를 아끼려고 우기에 가면 탁한 바다에서 수영도 못하고 실내에 갇혀있을 확률이 크다. 가장 날씨가 좋은 때는 11월 ~ 4월이고, 이때 결혼식을 한다면 몰디브를 강력추천한다. 몰디브는 인천에서 말레까지 가는 직항비행기가 대한항공편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듯하다. 
경유하여 가는 방법은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해서 상하이를 경유할수 있고 이경우 약 13시간에 걸쳐 말레까지 도착할수있다. 경유시간이 2시간 미만이라 가장 짧게 소요되고 비용도 저렴하다.

 

가장 추천하는 경유지는 싱가폴이다, 싱가폴 1박을 일정에 넣고 말레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다. 그 밖에도 카타르 항공, 에티하드 항공, 스리랑카 경유도 있어 몰리브 여행에 1박 정도 경유지를 여행지로 넣는 방법도 있다. 
몰디브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쇼핑할곳도 없고, 관광하는곳도 한정되어있기때문에 싱가폴이나 스리랑카, 또는 도하를 여행일정에 넣으면 좀 더 다이나믹한 여행일정이 될수있다.

 

 

푸켓 : 11월 ~ 2월 가장 가기 좋은 신혼 여행지

 

푸켓에는 신혼여행 커플들을 위한 럭셔리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들이 많이 있다. 거리도 너무 멀지않고 자연이 보존된 휴양지로 매력있는곳이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에서 2월이다. 비도 적게 오고 기온도 적당하다. 3월부터 5월까지는 비가 가장 안오지만 엄청 덥고 습해서 여행하기에는 적합하지않은 시기이다. 
푸켓까지 대한항공, 진에어에서 직항 비행이 있고 6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육지와 바다가 연결되어있다. 푸켓은 태국에서도 관광지라 물가가 비싼편이고, 신혼여행으로 가는 고급리조트도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다. 휴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수있고 빠통비치 해변 등 관광할수있는곳도 많다.

 

 

하와이 : 4월 ~ 6월 가장 가기 좋은 신혼여행지

 
하와이는 몰디브와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신혼여행지이다. 휴양만 즐기겠다 하면 몰디브를 가고, 휴양도 하고 관광도 하고싶다 하면 하와이를 선택한다. 관광과 휴양, 쇼핑까지 세마리토끼를 잡을수있는 여행지이다. 하와이 호텔은 대부분은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가격대는 비싸다. 6월에서 11월까지는 허리케인 시즌으로 비가 자주 내리고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한편이다. 12월부터는 서핑하기에 좋게 파도가 높다. 하지만, 서핑하기 좋다는말은 스노쿨링하기는 적합하지 않다는 말이다.
 
하와이까지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시아나 항공, 하와이안 항공 등 직항으로 가는 방법이 많고 8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와이는 섬이 많다.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곳이 메인섬인 오아후 이며, 그외에 마우이와 카우아이, 빅아일랜드, 몰로카이, 라나이가 있다. 보통 관광으로 많이 가는곳은 빅아일랜드섬, 카우아이, 카우이, 오아후이다.  
여유있는 휴가 느낌의 마우이섬, 가장큰 거대한섬인 빅아일랜드섬, 대자연을 느낄수있는 카우아이섬 등 취향대로 여행일정을 짜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수있다.
 

 

발리 : 5월 ~ 9월에 가기 좋은 신혼여행지

 

발리는 대한항공직항으로 7시간 정도 소요되며, 싱가폴 경유도 가능하다. 경유가 직항보다 가격대는 2배 정도 저렴하다. 
발리에 신혼여행 커플들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고급 독채 리조트들이 많다. 9월부터 11월은 연중 기온이 가장 높아서 수영하고 놀기에 좋다. 3월부터 5월은 덥고 온도가 높아 일광욕하기는 어렵지만 수영하기엔 매우 좋다. 
발리에는 울루와뚜 절벽사원, 웅가산 비치클럽등 관광도 즐길수있고 리조트내에서 수영, 마사지등 휴양도 즐길수있다.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휴양지를 원한다면 발리를 추천한다.